안녕하세요? 현서엄마입니다... 이렇게 밝고 명랑한 아이.. 그리고 남자 아기 치고 "너무 착해요" "너무얌전해요" 이랬던 아이여도 다칠때가 있어요... 다들 이번에 다쳤다고 소식을 지인분이나 아는 분들께 말하니.. "현서가요? 그렇게 얌전한 아이가? " 이런 말들을 많이 받았어요.. 친정 부모님께서나 친척분들은 "남자애라 한번씩 그런날이 있어 늘 조심해야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지" 라며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사고는 오전에 일어났어요... 집에서 놀다가 선반에 박혀서 콕 하고 찢어졌습니다.. 눈과 이마의 어느 중간....그렇게 되었어요... 폭풍 검색과 함께 찾아낸 병원은 마이크로병원이였어요... 일반 성형외과로 전화를 하니 아이가 혹시 몰라서 처치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청주에서는 주로 아이들이 찢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