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플리마켓 가본 후기

 

청주에서 이사오면서 처음 플리마켓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집 근처 두정거장이면 가는..

원더아리아에서!!!

 

우아!! 이번엔 규모를 좀 더 크게

청주 플리마켓한다고 해서..

현서랑 나들이 삼아 가봣어요..

 

청주는 노잼 도시라.. 찾지 않으면 안됩니다..

홍보도 안되어 있고.. 교통편도 잘 안알려져 있어서 알아서 찾아가야해요

청주 플리마켓도 제가 폭풍 검색해서 알아본 행사였거든요...

 

소극적인 청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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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플리마켓 이정도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정말 크게 하는거고 부스도 많고 먹을것도 많아요~

 

청주 플리마켓 이번에 정말 사람도 많고

코로나 시즌이 한참 지나고 좀 풀렷을때

진행한거라 구경하는 사람도 나들이 하는 사람도 너무 많고

무엇보다 참여업체가 많고 사고싶은 물품도 많았어요.

청주  플리마켓에 울 현서도 물론..다른 아기들도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에 눈길을 사로 잡아서

난리도 아니였어요....

다들 ㅋㅋㅋ 안된다고~ 아니라고!! 못가!! 안가!!

ㅋㅋㅋㅋㅋ

물론 저도 웃을 마음이 아니였죠...

현서도 마찬가지 였으니까요...

 

참고로..현서 헤드셋도....플리마켓에서 겟했답니다..

기여코 못이기고 타겠따는 녀석을 어떻게 말립니까...

그냥 일찍 타주고 말아야지...에휴,,

 

.

1층부터 5층까지 있어서..기여코 5층까지 갔다가 1층까지 내려오는 현서..

한번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한번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현서가 이렇게 목매서 못잊은.. 솜사탕도 사고..

청주 플리마켓에 아이들에게 꽃이죠...

아주 큰거로 하나 사줬습니다..

 

 

역시 구경하면 배고프죠?

현서가 이쁘다고 잔득 주셨어요...

왜냐면..앞에서 너무 잘먹어서 ..두컵이나 받은녀석..

근데 이거 진짜 맛있어요...

돈육으로 만든건데...

일반 떡갈비랑 다르게... 전자렌지용기에 물쪼금 넣고 30초만 돌려도 맛있어요..

후라이펜이 굽지 않아도 맛있답니다.

소스도 달달한거 매콤한거 두가지이고..

저도 맛나고 양도 많았어요 ㅎㅎㅎ

포스팅 하니까 또 사러가고 싶네요...

청주 플리마켓...볼거리가 있습니다..

갈 곳이 한정적인 곳에서 이것만큼 아기들 나들이 하기 좋은 구실도 ㅋㅋㅋ 필요하니까..

원더아리아엔 옷 매장도 있답니다~

ㅎㅎㅎㅎ

나중에 플리마켓에서 보면 즐겁게 인사 놔눠요~

여러분..